요즘들어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하는 사람들..손님들...그리고 제일 중요한 돈! 뭐 돈때문에 아니라 자기가 좋아서 일하는 사람얼마나 있겠냐. 그런사람들 정말 복받은거다. 얼마를 벌든지 상관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자기만의 일을 찾아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 정말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소리도 하는거다. 당장에 먹고 살기 힘들면 그딴생각도 안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어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을 만나고 돈을 벌기 위해서 휴식을 취한다. 가끔씩 하는 일탈도 좋지. 열심히 일을 한 나자신을 위한 선물.보상. 근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후회된다. 아...그때 그걸 안하고 돈을 더 모았다면 좋았을껄 그물건 사지말고 돈으로 저금해 놓을껄... 지금 내 통장을 보면서 한숨한숨... 한순간의 즐거..
오늘 뉴스를 읽는데 "편의점 알바생들이 좋아하는 손님"이라는 주제로 글이 올라와있는걸 봤다. 그냥 평범하게 보자면 저게 당연한거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평범한 행동들인데 그게 실제 생활에서 겪으면 정말로 고맙게 느껴진다는 거다. 머리속으로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글 밑에댓글을 보니까 공감하는 글들이 아주 많았다. 생각보다 편의점 알바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인거같다. 내가 하는 일도 패스트프드점에서 일을 하고 있음으로 편의점과 비슷한 일들을 한다. 사람들 상대하는 일과금액 결제, 제품을 제공하는 일들. 적은 나이도 아니라서 그나마 진상들좀 겪으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만나는 똘아이랑 진상놈들은 레벨이 틀리다.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대접받는거는 500만원짜리 ..